일주일에 하나의 글이요? 아니요, 하루에 하나 써야죠

디스콰이엇 메이커 챌린지 참여를 독려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. 메일을 보내주신 종한님께서는 메이커 챌린지가 '배운 점과 생각을 정리하거나, 프로덕트 초기 팬을 모으는 데 도움을 준다’고 말씀해주셨어요.

너무 좋은 말이에요. 그렇지만 저에게는 이것보다 훨씬 더 강력한 동기가 필요합니다. <꾸준함>에는 그 자체로 보상이 있다는 걸 제 자신에게 상기시켜야 하거든요.

저는 꾸준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. 원래 그런 사람이었기에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, 한편으로는 더 좋은 사람, 더 좋은 가치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. 저는 IQ가 높은 사람도 아니고, 시험 성적이 좋았던 사람도, 좋은 간판을 지닌 사람도 아닙니다. 제가 가질 수 있는 탁월성은 딱 하나이며, 제게 필요한 탁월성은 딱 하나입니다. 꾸준함입니다.

천재를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부단히 탁월성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면 나도 천재다. 그리고 여러분도 부단히 노력할 마음만 있다면 천재다. - Angela Duckworth

꾸준함의 천재라도 되고 싶습니다. 그러니까 일주일에 하나의 글로는 한참 모자랍니다. 하루에 하나 써야죠. 그것도 계속 써야죠.

1개의 좋아요